원주시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개최

‘꿈이 피어나다’ 발달장애인 작품 학성갤러리에서 전시 “편견을 넘어 예술로 소통”



사진=학성갤러리 블로그 갈무리[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정란)은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꿈이 피어나다’를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학성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정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도내 발달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여 그림, 공예 등 도내 발달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70여 점의 공모전 입상작과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관람객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민참여 1일 공예수업도 운영한다.학성갤러리 전시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전정란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우리 지역사회의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역량 있는 발달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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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097539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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