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돕겠다' …가수 조명섭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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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11.24.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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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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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이 24일 강원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갖고, 원강수 원주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2.11.2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홍보대사에 가수 조명섭이 위촉됐다.

원주시는 24일 전통가요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을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명섭은 2019년 KBS2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26회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봉대초, 반곡중, 원주공고를 졸업하는 등 학창시절을 원주에서 보낸 적 있다. 지난해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돼 원주시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알리기도 했다.

조명섭은 “한국의 음악과 원주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3일 조명섭 공식 팬카페 ‘에밀스’ 회원 30여 명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 및 데뷔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연탄 4000장과 원주 쌀 토토미 4㎏들이 100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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